http://youtu.be/KmvydnVTriE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 FREELY TOMORROW입니다. 이전에 Still Alive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 곡 또한 악곡의 리듬에 맞추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션 타이포그라피가 인상적입니다. P.S. 미쿠의 목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특히나 이 곡이 2012년도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추가로 콘서트(初音ミクマジカルミライ, 2013) 영상도 덧붙여 봅니다. http://youtu.be/975oMBaK9gM
FF5의 메인 테마 입니다. YouTube 제목으로 보아서는 FF 시리즈 음악으로 월드 투어 및 음반 발매를 진행하는 'Distant Worlds' 공연의 2012년(THE CELEBRATION) 영상으로 추정하는데 명확하진 않습니다. 혹시 FF 시리즈의 다른 오케스트라 버전을 찾으신다면 YouTube에서 'Distant Worlds'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듯 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사실 FF5를 직접 플레이 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예전에 즐겨하던 PC용 리듬게임 VOS(Virtual Orchestra Studio)에 기본으로 있었던 곡이었는데 음악이 참 좋아서 여러번 플레이한 기억이 남아있습니다.(난이도도 쉬웠고 말이죠.) 미디 기반의 BGM으로 듣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아기자기 하다면, 오케..
파이널 판타지 8의 주제가 Eyes on Me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전작(FF7) 이후 더욱 발전한 그래픽과 시리즈 최초로 시도된 테마곡의 시너지로, 당시 게임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한번 정도는 보거나 들어보셨을 법 합니다. Whenever sang my songs / On the stage, on my own홀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 Whenever said my words / Wishing they would be heard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가사를 읊을 때마다 I saw you smiling at me당신이 나에게 미소 짓는 것을 보았죠 Was it real or just my fantasy그건 현실이었나요, 아니면 나의 환상일 뿐이었나요? You'd always be ..
어느덧 꽤나 고전이 되어버린 라그나로크 온라인(RO)의 OST입니다. 3D 배경에 아기자기한 2D 캐릭터와 팬시한 분위기로 인기가 많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충성도 있는 유저도 꽤 있었고 컨텐츠로도 충분히 수명을 연장해 볼 수 있는 게임이었지만 시원찮은 운영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쇠락해서 좀 아쉽습니다. 특히, SoundTeMP의 OST는 인상이 깊게 남는 명곡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도 프론테라와 페이욘의 테마, 그리고 니플헤임의 테마인 이 노래는 종종 듣곤 합니다. 죽은자의 나라 니플헤임의 테마곡인 만큼, 분위기는 다소 무겁지만 우아한 선율의 왈츠풍 곡으로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묘하게 믹스된 느낌입니다.
Valve Corporation의 1인칭 퍼즐게임 Portal의 엔딩곡 입니다. 가사를 바탕으로 한 Motion Typography 방식의 동영상이 인상이 깊어서 가져와 봅니다. This was a triumph.이건 대성공이었어요.I'm making a note here: HUGE SUCCESS.여기에 기록할게요: 대성공.It's hard to overstate my satisfaction.기쁨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Aperture Science애퍼처 사이언스We do what we must because we can.우린 해야 할 일을 하죠 왜냐하면 할 수 있으니까요.For the good of all of us.우리 모두를 위해서요.Except the ones who are dead.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