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즈음에 Thermaltake Core V21을 조립했으니, 이제 사용한지 대략 9개월 가량 되어갑니다. 당시에는 여러 다른 제품들과 비교, 고민도 많이 해서 지른 케이스 인데, 9개월 가량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1. Size 제품을 받고 느낀 것이지만,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큽니다. 얼마 전 다른 용도로 비프렌드 아이매직 PI Silver 케이스를 조립했는데 단순하게 계산해도 Core V21이 Pi Silver 3개 가량 부피는 됩니다. 이게 장점이냐 아니면 단점이냐고 한다면.... 생각하기에 따라서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Pi Silver 같은 경우에는 조립 난이도가 꽤 높았습니다. 저 앙증맞은 케이스에 선이랑 쿨러랑 오밀조밀하게 넣다 보니 아무래도 나중에 청소나 유지보수 차..
얼마 전부터 한번씩 떨어지는 일들이 탭북(11T740-GH50K)으로는 버거워져서, 겸사겸사 하반기의 기대작 게임들까지 생각하며 큰 맘을 먹고 새로 컴퓨터를 하나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미들타워 케이스만 조립하다가 이번에는 ITX나 M-ATX 급의 큐브형태로 조립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큐브형 케이스를 한참이나 탐색했습니다. 다나와에 등록된 큐브형 케이스를 뒤져서 1. 엑슬비젼 X-CUBE 3.0 화이트, 2. ABKO NCORE ST100 탱커3.0 , 3. BRAVOTEC DEFY R50 White , 4. 써멀테이크 Core V21 - Micro Chassis, 5. 써멀테이크 Core V1 - Mini Chassis 의 다섯개 정도로 후보군을 압축했고, 크기와 특성등을 고려해서 Core V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