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는 아직 리뷰한 적이 없지만, 사실 C&C 시리즈는 FF7, 삼국지 시리즈와 더불어 제 최애 게임이긴 합니다. 본편에서는 C&C3를 외전 중에서는, Red Alert 2를 정말 좋아하는데 RA2 소비에트군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이 키로프 비행선(Kirov Airship)이죠.(물론 아포칼립스 탱크나, 테슬라 탱크 같은 걸 꼽으실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각설하고, 일전 WALL-E 구매 할 적에 연관상품으로 보였던 키로프 비행선 유사품(아마 라이선스 문제이겠습니다만 프로펠러 위치 등 소소한 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그런것 치고는 밑판 배경은 RA2 메인화면의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을 이번에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겸사겸사 당시 사은품으로 끼워줬던 Sears Tower랑 같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