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eror : Rise of The Middle Kingdom의 각 캠페인 브리핑을 간단하게 한글로 요약합니다. 브리핑 화면의 Requirements만 보면 해당 미션의 목표는 쉽게 파악 가능합니다만 대략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등을 파악하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City States of Shang 도시국가 상(商) 400여년 간의 하(夏) 왕조 지배가 끝나고, 상 왕조가 등장했습니다. 이 시기에, 왕들은 거북의 껍질을 태워 그 갈라짐을 해석해서 미래를 예측하였고, 이러한 예측 중 많은 부분이 뼈에 새겨져 문자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또, 정교한 청동기가 제작되어 조상과 영웅적인 인물의 제사 의식에 사용되었습니다. 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려면 이 길로 향하십시..
Emperor : Rise of The Middle Kingdom의 각 캠페인 브리핑을 간단하게 한글로 요약합니다. 브리핑 화면의 Requirements만 보면 해당 미션의 목표는 쉽게 파악 가능합니다만 대략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등을 파악하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Xia Dynasty - Tutorials 하(夏) 왕조 - 튜토리얼 선사시대의 하 왕조로 엠퍼러의 튜토리얼 캠페인입니다. 각 미션별로 주거와 식량 생산, 종교와 도시교역, 행정 및 군대에 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Shelter and Sustenance 주거지와 음식 도시 : 반파(半坡, Banpo)시작시점 : 기원전 2038년 2월 목표 : 150명의 사람들이 Plain Cottage 이상의..
HDD 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HDD 내부는 점차 미궁화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사태는 일찍부터 예견되어서, 한때는 구글 데스크탑/네이버 내PC검색/윈도우 데스크탑 검색 등등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의외로 무거운 덩치와 인덱싱 등의 압박에 별로 인기를 끌지는 못했었죠. HDD 용량이 더 증가하고, 파일은 더욱 많아진 최근에는 데스크탑 검색 프로그램으로 Everything을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빠르고, 가볍고, 결정적으로 프리웨어이기도 하구요. 특히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에 매우 민감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Listary는 Everything과 견줄만한 데스크탑 검색 프로그램입니다. 역시 가볍고 빠..
얼마 전 GOG에서 재판매를 시작한 Emperor : Rise of the Middle Kingdom에 대해 포스트 한 적이 있습니다. 웨이코스에서 국내 유통을 중단한 이후 구하기 힘든 게임을 재판매 해주는 것에 무척이나 감지덕지 하고 있습니다만, 한글화가 되지 않은 점이 아쉬운 게임이죠. 찾아보니 13년도에 루넨스님이 일부 한글화 작업을 하셨고, 이후 네이버 카페에서 루넨스님의 패치를 바탕으로 또 다른분(여체업자님)께서 한글화 작업을 추가적으로 더 해 놓으신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파일로도 플레이 자체에 문제는 없으나, 실제 플레이를 하다 보니 브리핑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만 추가적으로 번역을 하고 있었습니다.(고유명사의 한자 병기 및 한글 독음 등) 대충 승리조건만 보고 ..
윈도우의 기본 텍스트 에디터인 「메모장」은 그 단순함과 사용의 용이함으로 인해 많이들 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의 버전이 높아지면서 「Sticky Notes」와 같은 프로그램도 같이 생겼지만, 아직 사용의 편의성 측면에서 간단하게 작업하고 메모하기에는 메모장만한 프로그램이 잘 안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글을 적고 있는 저도, 급하면 Win+R 키로 notepad를 입력해서 바로 쓰곤 합니다. 문제는 이 메모장 프로그램이 너무 단순하여 자동 저장이나 복원 기능이 없다보니, 종종 불의의 사태로 내용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수로 종료를 누른다거나, 저장을 안하고 새로 만들기를 눌러버린다든가, 시스템 오류라든가 등등. 예시한 상황은 다소 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한번 발생하면 자료가 사라지는 것은..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NEED FOR SPEED EDGE가 현재 파이널 테스트 진행 중입니다. 니드포 스피드(이하 NFS) 시리즈는 스포츠 게임에서 몇 안되게 좋아하는 시리즈인지라, 과연 온라인 게임으로는 어떻게 서비스가 될 지 궁금한 점도 있어 파이널 테스트를 신청해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소감은, NFS의 스킨을 씌운 카트라이더...가 아닐까 합니다. ○ 그래픽 30프레임 고정에 조정할 수 있는 그래픽 관련 옵션이 대단히 빈약하긴 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게임이 NFS의 일부를 빌린, 카트라이더와 같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간편한 설정과 무난한 시스템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서 감안해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사양 컴퓨터로 실사와 버금가는 초고화질..
시저 - 파라오 - 제우스의 계보를 잇는 꽤나 수작인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Emperor : Rise of the Middle Kingdom입니다. 이미 발매된지 15년이나 지나서 고전게임의 반열에 들만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거듭해온 도시건설 게임의 정수가 반영된 게임성과 친숙한 중국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건설/건축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있는 작품입니다. 문제는 이제와서 게임을 구하기가 제법 힘들어 졌다라는 점입니다. 과거 국내 공식 유통사였던 웨이코스는 물론이고 중고 거래, 주얼게임 등 어느 곳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아마존 같은 곳에 매물로 중고 게임이 약 40달러 선에 올라오고 있지만 이제와서 CD게임을 그 가격에 배송료까지 주고 사서 하기..
스도쿠(Sudoku)는 일정한 규칙 아래 숫자를 채워나가는 퍼즐게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숫자로 이루어진 퍼즐인 만큼, 플레이 하는데에 있어 언어적 장벽이 거의 없고, 룰을 조금 변형하여 다양한 변종 게임들이 나오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Newspaper Puzzle Challenge : Sudoku Edition (이하 NPCSE)는 제가 컴퓨터로 플레이 해본 여러 스도쿠 게임들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스도쿠 퍼즐 게임이라 생각되어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외형은 퍼즐만 모아놓은 일종의 신문 형태로, 책상에 앉아 연필 한자루 들고 신문 퍼즐란을 푸는 느낌입니다. 총 8개의 퍼즐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Sudoku : 8000개 - 보통의 스도쿠 입니다..
FF7의 각 지역 지도입니다. ※ 해당 지도는 스토리상 스포일러나 퍼즐의 해법, 아이템 입수 위치를 표시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골드 소서에서 코렐 프리즌으로 추방되면서 시작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면 좌상단 맵입니다. (각 삼각형은 색상별로 다른 지도의 출구와 이어지는 입구입니다.) 일단 하얀색 화살표로 가서 다음 맵으로 넘어가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고, 그 아래 집으로 들어갑니다. (바렛의 회상 이벤트) (상단의 코렐 프리즌에서 적의 기술 중 Matra Magic(Bullmotor)과 Laser(Death Claw)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파티를 편성하고 다시 처음 맵으로 돌아가면 막혀있었던 문이 열려있고 노란색 화살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좌하단의 맵으로 넘어가는데 녹색 ..
FF7의 각 지역 지도입니다. ※ 해당 지도는 스토리상 스포일러나 퍼즐의 해법, 아이템 입수 위치를 표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신라 본사 빌딩 (DISC 1) 본사 건물 앞에서 계단으로 잠입할 것인지 바로 로비로 들어갈 것인지 고를 수 있습니다. 로비를 통할 경우 : 로비에서 전투 + 엘리베이터 이동 중 랜덤하게 발생하는 전투 1층 게시판에서 거북도락 통신 2번을 찾을 수 있으며, 2층에서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음. 계단을 통할 경우 : 59층 도달 시까지 전투는 없고, 이동 중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음. 중간중간 대사가 많음. [단, 실제 계단이 59층임.] 59층 :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로 왔다면 좌상단의 엘리베이터에서, 계단으로 걸어왔다면 좌측 통로에서 나옵니다. 60층 : 왼쪽 ..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만, HOWPC나 PC사랑 같은 예전 컴퓨터 잡지들은 월별로 적당히 테마를 꾸려 부록 CD를 줬었는데 12월 달이면 으레 컴퓨터 바탕화면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탕화면을 루돌프가 끄는 산타 썰매가 지나간다든가, 바탕화면에 눈이 내려 창이나 시작 표시줄 위로 쌓인다거나, 바탕화면 테두리를 따라서 트리 장식용 전구들이 빛나는 등의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었죠. 지금이야 컴퓨터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당히 올라가서 시작프로그램 정리도 잘 안하고 지내지만, 당시에는 윈도우98에서 시스템 리소스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 보겠다고 아득바득 관리하던 때라 별다른 기능도 없는 그런 장식 프로그램들은 정말로 크리스마스 시즌때나 한번씩 설치했다가 시즌이 끝나면 바로 삭제하..
지난 23일 밤-24일 새벽 사이에 베네수엘라 윈도우/오피스 구매가 굉장히 핫했습니다. 거의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었으니깐요. (아쉽게도 현재는 가격이 정정되었습니다.) 판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해당 건에 대해서는 사후지원 안되는 것 빼고는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라든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품 키를 일괄회수하고 환불이나 추가금액 결제를 할 것이다라든가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일단 당면한 문제는 오피스 2016이 설치가 쉽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구매하신 분들의 반응을 보면, 받으신 제품 키에 따라 지역락이 걸려있거나, 운이 좋게도 바로 등록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운이 없는지 지역락이라고 제한이 떠서 아래의 방법으로 시도하였습니다. 1. 먼저 한국 오피스 계정으로 가서 키를 ..